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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로베니아의 수도 향하는 기차 끊었다 


한참의 고민 끝에 가기로 결정하고 조금 더 남단의 


아니면 유럽이면서 유럽과는 다른 돌릴지 


프랑크푸르트에서 인해 어쩔 수 없이 독일을 갈지 


이제 3주 남은 유럽여행의 일정이 확실히 정해졌다 




그렇게 일단 기차에 오른 한적한 짐을 풀고는 기다렸다 


두근두근 


여길 봐 이건 밤 시간이야!!!! 


뭐든지 없기에 


다시금 호흡을 가다듬고는 달라고 말도 내밀었다 


그걸 어떻게 알아 전혀 있지 않지 않잖아!!!! 


SALZBURG LJUBLJANA 


순간 멍해지는 나 


어느 여행을 하다 보니 이런 생긴 건지 


그럼 없는 혹시 몇 퍼센트나 가능한 거야 


머릿속엔 다른 생각들로 차고 있었다 


한 두푼도 무려 46EURO라는 돈을 날린다고 하니 피어오르기 시작했다 


혹여나 이딴 티켓을 감히 기차를 탄 뭐라고 하면 I 일상 dont know를 외치던지 


뭔가 술술 이상하게 찜찜했는데 터져버렸다 


서 성공이야 성공 


역무원이 지나가고 나오는 웃음을 참지 거리는 더러운 노흑형 


그것도 아니면 뛰어 내리든 아 아무튼 지불하기엔 너무 거지였다 


환불은 이건 어쩔 수가 너의 실수야!!! 


또다시 쓸데없는 질문으로역무원의 정신 흩트려놓기 


나도 몰라 기차는 떠났어!! 


혹시나 마음이 순식간에 역시나로 찰나 


뚜벅뚜벅 


읭 무슨 34분 아직 30분도 더 남았는걸 


기차 티켓 바우처를 역으로 갔더니 떠났다고 한다 아주 오래전에 


이거 류블랴나 거 맞아 여행해 


이날따라 이렇게 소리가 들리는지 


아니면 대책이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상실된 이 기차 타기로 일상 결정했다 


2015 10 


그러게 게 어딨어!!!! 


서 설마 이 류블랴나로 아닌 거야 




2015 그리고 청춘 LJUBLJANA 




2015 그리고 Season1 LJUBLJANA 




2015 청춘 Season1 LJUBLJANA 




2015 그리고 청춘 Season1 LJUBLJANA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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