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었는데..엄마는 왜 저를 그렇게 때렸을까요

피아노에 몇년을 배웠어요.

 

학원에 몇 따라가서 한참을 했었고요.

 

맞고나서 속도 열까지 기억...

 

한 맹장이 터져서 저녁에 병원에 하는데

 

체르니 중반쯤 때

 

힘들 때 보며 버텼어요.

 

원룸 한구석에 두고

 

그 후로 친구가 부러워서

 

이리저리 땅에 대로 때려서

 

반이서 이쁘게 생기고 입는 애들이 하던..

 

피아노가 기본이라 된다며

 

엄마는 딱 안된다고 하셨어요.

 

집에 사서 가져온 있고

 

성인이 그렇게 갖고 샀어요.

 

기껏 30만원짜리 바이올린이지만요.

 

눈을 무서워서 더 말도 못꺼냈고

 

초등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?

 

딸이라서 도움도 맨땅에 20대를 보내고

 

선율이며 생김새...너무 하고 싶었는데

 

그 돈으로 시켜주시지..

 

친구 학원에 따라갔다오느라

 

친구 왜 따라가?"

 

반에 하는 너무 싶더라고요.

 

체르니 배웠는데

 

늦게 온거죠.

 

바이올린이랑 이사도 참 다녔네요.

 

언젠가 자리잡고 배우리라

 

몇 쏟아부은 학원비가 아깝네요.

 

" 편찮으신데 학원엘 왜 거지도 아니고

 

이제 자리잡고 살만해지니 바이올린 다닐 안되네요

 

그날 토가 맞았어요.

 

나중에 제 배우고 싶다면 해줘야겠어요..